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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5천t급 모래운반선 뒤집혀…선원 13명 구조사진> 20일 오전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에서 5천t급 모래 운반선이 무인도와 충돌해 기울어지고 있다(위). 이날 전복된 화물선에서 해경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청해진농수산신문] 20일 오전 3시54분께 전남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에서 5천t급 모래 운반선 A호가 뒤집혔다. 해상관제시스템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 9척·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승선원 13명을 전원 구조했다. 모래 운반을 위해 경남 진해로 향하던 A호는 야간 운항 중 무인도 인근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로 인해 우현으로 기울어진 채 발견된 A호는 현재 완전히 전복됐다. 해경은 구멍 난 A호의 배 밑바닥 부위를 봉쇄하는 한편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오일펜스 설치에 나섰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A호에는 유류가 다수 적재돼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2차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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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완도신지면 송곡항 바닷속에서 실종가족 아우디차량 발견,[청해진농수산신문] 아우디 차량 번호판 실종가족의 차량과 일치했다.차량 내부는 짙은 썬팅과 시야가 어두워 확인 되지 않은 상태이며, 차량위치는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으로 수심 10m, 방파제에서 80m 떨어진 곳이다. 사진> 전남 완도 신지면 송곡항에서 실종된 차량 수색을 하는 잠수요원들 한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했던 광주서구 소재 초등학교 조유나(10)양 가족의 마지막 모습이 찍힌 숙소 CCTV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숙소를 떠난 이후 사라졌던 유나양 가족의 차량은 28일 수심 10m 바닷속에서 발견됐다.이날 YTN은 유나양 가족이 펜션을 떠나던 당시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추가로 입수해 보도했다. 앞서 유나양 어머니가 축 늘어진 유나양을 업고 숙소를 나서고, 아버지는 그 옆에서 휴대전화와 무언가가 담긴 봉투만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추가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유나양 어머니는 미리 여행용 가방을 승용차 트렁크에 실었다. 이후 숙소에 들어갔다가 쓰레기들을 챙겨 다시 나온 그는 두 차례에 걸쳐 분리수거까지 꼼꼼히 마친 뒤 숙소를 떠났다. 사진> YTN보도 뉴스장면 캡처 유나양 가족이 완도에 타고 온 아우디 승용차는 경찰이 수색에 나선 지 7일째인 28일 오후 5시12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방파제에서 약 80m 떨어진 바닷속에서 발견됐다. 잠수 요원이 발견했을 당시 차량은 트렁크가 열린 채 뒤집혀 펄에 잠겨 있는 상태였다.트렁크에 남아있던 여행용 가방과 손가방 등 일부 유류품은 경찰이 회수했다. 여기에는 옷가지와 목 베개 등 일상적인 물품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가방은 ‘제주공항면세점’이라고 쓰여 있었지만, 이번 실종과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잠겨 있는 차량에 탑승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물이 탁해 잠수 요원의 시야가 제한된데다 차량 선팅이 진하게 돼 있어 강한 빛으로 창문을 비춰도 내부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당일 비슷한 시각 이 주변에 해당 차량이 지나간 점 등을 근거로 바닷물 속에 잠긴 차 안에 탑승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29일 오전 해경과 협의해 크레인이 장착된 철부선을 투입하여 아우디 차량을 인양할 계획이다.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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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122구조대 소중한 생명구해완도해경 122구조대 소중한 생명구해 피서철 곳 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 발생 ▲ 완도해경 구조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4일 저녁 7시경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4번 브이 앞 해상에서 서울 관악구 거주 K씨(여, 20세)는 튜브를 이용 물놀이중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해안가로 나오던중 큰 파도에 뒤집혀 몇 차례 물을 먹고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122구조대의 수상오토바이 안전근무자가 구조했다. 또한, 4일 저녁 6시경 완도 소모도에서 서울 ○○교회 낙도선교팀원 S모씨(남, 22세)가 봉사활동 중 톱 으로 엄지손가락을 다쳐 지혈이 되지 않아 경비정을 급파 안전하게 119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후송 하였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무더위에 많은 사람이 해수욕장 등을 찾고 있으며 순간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각자 세심한 주위와 사고 발생시 해양긴급전화 122로 신고해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 고 말했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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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양심은 언제 봄이 오는가국회뉴스desk@assemblynews.co.kr 일본의 양심은 언제 봄이 오는가 <말과 생각> 욘사마로 불리는 한류스타 배용준씨의 일본 내 인기는 오랫동안 하늘을 찌르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여성 팬이 플랫카드를 제작해서 배용준씨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그 내용은 “독도는 한국 땅! 욘사마님! 미안해요. 화내지 마요.”라고 한다. 일본 정부는 알고 있을까? 자기네들의 행동이 자국민들까지도 이해못할 내용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작금에 뉴스 보기가 참 무섭다. 뉴스 내용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뉴스를 보면 사람들의 심리 상태가 분노로 인해 극도로 흥분되기 때문에 그렇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우리 국민들은 광우병 파동으로 분노했으며, 전국은 촛불시위로 떠들썩했었다. 그게 좀 잠잠해지니 이제는 독도 문제로 전국이 발칵 뒤집혀졌다. 광우병으로 인한 반미 세력 및 의견 확대, 美 지명위원회의 독도 오표기, 부시 방한, 미국소 수입, 독도 표기 환원 등 뭔가 정해진 각본이 있는 것처럼 모든 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진다. 물론 이는 필자 혼자 만의 생각이다. 언론은 대중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흔히들 언론 플레이라는 용어를 많이 쓰곤 한다. 언론이 대중의 심리를 부추기고 국민들을 선동한다는 뜻이다. 한 미래경제학자는 우리나라가 15~20년 후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모든 아픔들은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겪는 일종의 성장통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들이 다치지 않게 보호해주는 것도 정부의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다. 독도 문제로 일본과 심리전을 펼치며 골머리를 싸매고 속이 상한 경험도 이제 지긋지긋하다. 이제는 정부의 외교적 무능력을 탓할 게 아니라, 일본의 도덕성에 큰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미 지명위원회의 잘못되고 모호한 독도 표기를 둘러싸고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정부의 무능함과 반일, 반미까지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뿔이 났던 것이다. 도가 지나쳤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많은 역사적 자료와 실증적 자료가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심지어 많은 일본 국민들까지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란 걸 알고 있다. 일본의 양심과 도덕은 죽었다. 개인에게도 양심이 있듯이 국가에게도 양심이 있다. 개인이 양심이 없으면 범죄자가 되거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국가도 양심없이 경거망동하면 손가락질을 받게 될 것이며, 심해지면 폐륜국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소나무는 멀리서 바라보면 참으로 의연한 자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까이 서면 인색한 성품을 그대로 드러낸다. 소나무는 어떤 식물일지라도 자기 영역 안에서 뿌리를 내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소 나무 밑에서 채취한 흙을 화분에 담고 화초를 길러보라. 어떤 화초도 건강하게 꽃을 피울 수가 없다. 그래서 대나무는 군자의 대열에 끼일 수가 있어도 소나무는 군자의 대열에 끼일 수가 없는 것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왜 일본은 화산, 지진과 그리고 태풍, 폭설이 많은가? 혹시 그들이 지은 죄가 하늘에 닿아서가 아니가 묻고 싶다. 도대체 일본의 양심은 언제 봄이 오는가? 이 창 호 교육학 박사/이창호스피치대학 학장/국제라이프코치인증협회 대표코치/‘스피치달인의 생산적 말하기’ 저자 <국회신문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